[이시각헤드라인] 2월 13일 뉴스현장
■ 윤대통령 "고금리 속 은행 돈잔치 대책 마련"
윤석열 대통령이 은행 고금리로 인한 국민들의 고통이 큰 가운데, 은행의 돈잔치로 위화감이 생기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대책을 마련하라 지시했습니다. 윤 대통령은 은행은 공공재적 성격이 있으므로 수익이 상생금융 혜택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.
■ 강진 3만 3천여명 희생…"경제손실 107조"
튀르키예, 시리아 강진으로 인한 희생자가 3만 3천명을 넘었습니다. 사망자가 날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튀르키예의 경제손실 규모가 GDP의 10% 수준인 840억 달러, 약 107조원을 넘는다는 추산도 나왔습니다.
■ 여 '탄핵 공방' 가열…야, 쌍끌이 특검 촉구
오늘부터 국민의힘 전당대회 첫 합동연설회가 열리는 가운데 김기현-안철수 후보간 '탄핵공방'이 가열되고 있습니다. 민주당은 대장동 50억 클럽과 함께 김건희 여사 관련 '쌍끌이 특검'을 주장하고 나섰습니다.
■ '김성태 금고지기' 영장실질심사 포기
검찰이 김성태 전 쌍방울 그룹 회장의 금고지기로 불리는 김모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한 가운데 김씨는 영장실질심사를 포기했습니다. "성실히 조사를 받겠다"는 취지인데
김씨의 구속 여부는 이르면 오늘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.
■ 경찰, '천공 의혹' 관련 남영신 등 조사
역술인 '천공'이 대통령 관저 이전 결정에 관여했다는 의혹제기가 명예훼손에 해당하는지 조사하는 경찰이 남영신 전 육군참모총장 등 관련자들을 조사하고 있습니다. 경찰은 당시 공관 CCTV 영상은 확보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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